-
<2024.10.26.(토) 쫑알> '바이브 세션'에 발목잡힌 해리스, 트럼프에 전국 지지율 밀렸다한경-은경 2024. 10. 26. 10:20반응형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반응형미국 대선의 막판 변수가 경제라고 한다.
한동안 우리나라 언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을 앞지른 것으로 보도되었다.
근데... 이게 우리나라의 염원이 담긴 보도라고도 하더라.
외신을 접하지 않다 보니 이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근데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보다는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을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하던데...
그러다가 요즘은 다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라갔다고 하더라.
진짜 이렇게 분위기가 변한 건지, 기존에도 이런 분위기였는데 급 이렇게 된 것처럼 조장하는 건지... 여기저기서 얘기를 듣다 보니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다.
어찌 됐든 언론은 정확한 사실을 보도해 주는 게 맞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오늘 신문에서 '바이브 세션'이라는 말이 나왔다.
침체(recession)와 분위기(vibe)를 합친 말로 지표에서는 연일 미국 경제가 좋다고 얘기하지만 미국인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이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올해 들어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기는 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이미 15~20% 올라 유권자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졌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이를 트럼프 전 대통령은 파고들어 바이든과 해리스 정부가 만들어낸 인플레이션이 미국을 죽이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유권자들 입장에서도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인지도도 낮은데 거기다가 현 정부의 부통령을 맡고 있다 보니 경제 정책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더라.
그래서 미국에서 이뤄지는 여론조사들 중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을 앞선 곳이 여러 군데라고 한다.
또한 경제 공약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여론이 우세했고, 해리스 부통령의 경우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여론이 우세했다.
또한 유권자들이 자신을 경제적으로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만들어줄 후보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택한 쪽이 더 많았다고 한다.
대선이 정말 코 앞에 놓인 상황에서 바이브 세션에 발목이 잡힌 해리스 부통령이라고 한다.
해리스 부통령이 이기려면 경제 외 문제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는 전문가의 말도 있던데...
과연 정말 어떤 후보가 당선이 될지... 근데 우리 정부가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에 대비해 준비를 해두긴 했을까 싶다.
반응형'한경-은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10.30.(수) 쫑알> 美, 반도체·AI 첨담기술 내년부터 中투자 막는다 (33) 2024.10.30 <2024.10.29.(화) 쫑알> 美 대선 코앞인데 … "해리스만의 정책 뭐냐" (25) 2024.10.29 <2024.10.25.(금) 쫑알> 美 공화당원 사전투표 열풍 … 우세 자신한 트럼프 "나도 할 것" (18) 2024.10.25 <2024.10.24.(목) 쫑알>"파병 군인 가족 오열 … 北 당국, 집단 이주시켜 격리" (34) 2024.10.24 <2024.10.23.(수) 쫑알> 달러패권 흔드는 푸틴 "브릭스, 암호화폐 쓰자" (33)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