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1.(목) 쫑알> 美 3분기 GDP 2.8% 증가 전망치 밑돌았지만 성장 지속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반응형

 

기사 제목은 미국 3분기 GDP 성장률 관련인데 신문 기사를 읽으면 유로존 GDP에 대한 얘기가 더 많더라.

<유로존&독일&프랑스>

유로존의 3분기 GDP가 전 분기 대비 0.4% 증가하며 이전 0.2%와 예상치 0.2%를 모두 웃돌았다.

침체일로를 걷던 독일과 최근 신용등급 전망도 강등된 프랑스 깜짝 성장을 했다고 한다.

독일은 3분기 GDP가 전 분기 대비 0.2% 증가하며 이전 -0.3%와 예상치 -0.1%를 모두 웃돌았다.

이는 정부와 가계의 지출에 힘입어 예상외로 성장하며 경기침체를 피했다고 한다.

프랑스도 3분기 GDP가 전 분기 대비 0.4% 올랐고, 이전 0.2%와 예상치 0.3%를 모두 웃돌았다.

지난 7월에 개최된 파리올림픽의 영향이라는 평이 우세하다고 한다.

 

<미국 GDP 성장률 & ADP 고용변화>

미국의 3분기 GDP는 전 분기 대비로 연율 2.8% 증가하며 이전 3%와 예상치 3%에 미치지 못했다고 한다.

전망치는 밑돌았지만 민간 고용이 견고하며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ADP에 따르면 10월 미국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23만 3000명 증가하며 이전 15만 9000명과 예상치 11만 5000명을 모두 웃돌았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라고 한다.

그리고 개인소비 증가율이 3.7% 늘어 지난해 초 이후 상승폭이 가장 컸다고 하는데... 어디서 확인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더 많은 지표가 나와봐야겠지만... 일단은 유로존의 4분기 전망은 좋아 보이지 않지만 일단 3분기에는 깜짝 반등을 한 것 같고, 미국은 고용과 소비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