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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목) 쫑알> 美 11월 CPI 전년대비 2.7% 올라 예상 부합 … "예정대로 금리인하"한경-은경 2024. 12. 12. 06:38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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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지난 6일 미 노동부의 비농업 신규 일자리 수 발표가 있었다.
미국의 노동시장이 완만한 확장세를 이어가면서 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고 했고, 이번 11월 CPI 발표가 이 흐름을 이어갈지가 관건이었다.
11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오르며 10월 2.6%보다는 소폭 올랐지만 예상치 2.7%에서는 부합했다.
전월 대비로도 0.3% 오르며 이전 0.2%보다는 소폭 웃돌았지만 예상치 0.3%에 부합했다.
근원 CPI를 살펴보면 전년 동월 대비로 11월에 3.3% 상승하였으며 이전 3.3%와도 같았고, 예상치 3.3%에도 부합했다.
전월과 비교해도 0.3% 증가하며 이전 0.3%와 예상치 0.3%와 모두 같았다.
미 노동부는 주거비와 식품이 주요 상승 요인이기는 하지만 이외에도 자동차 보험료와 의료비도 올랐다고 했다.
이번 CPI 발표로 Fed가 17~18일 개최되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사실 물가가 다시 오르는 듯한 경향을 보이기는 하지만 금리 인하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하더라.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시기적으로 어쩔 수 없었던 점도 있기는 했으나 그 뒤로 재정 정책을 제대로 세우지 못한 부분도 있었기에 바이든 대통령은 물가를 잡지 못했다.
생활고에 시달리는 국민들의 불만이 커진 것을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너무도 잘 알기에 물가를 잡으려고 노력을 할 것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밀고 있는 관세와 보호무역주의가 물가를 자극할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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