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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금) 쫑알> 독일 우파 '덱시트' 주장 "부담 많은 EU 떠나자"한경-은경 2024. 12. 20. 06:59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영국의 브렉시트...독일의 덱시트도 가능할까?근데 영국이 브렉시트를 후회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독일에서도 영국의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 탈퇴를 주장한다니...독일의 강경우파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유럽연합(EU)을 떠나 새로운 유럽 공동체를 설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단다.새로운 유럽 공동체라 구체적으로 어떤 걸 말하는 거지?새로운 유럽 공동체로 AfD는 '조국의 유럽'이라며 독립적인 주권국가들이 모여 상호 협력하는 공동체를 의미한다는데... 너무 추상적이다!그리고 지금의 EU처럼 강력한 중앙집권적 구조를 갖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게 될는지...음... 재정 문제가 있는 국가들을 제외하고 탄탄한 국가들끼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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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목) 쫑알> 스웨덴 "獨, 전기 수입 말고 원전 돌려라"한경-은경 2024. 12. 19. 06:5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세계는 탈원전 외쳤다.하지만 지금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 각국이 고군분투하고 있고,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만으로는 감당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둔켈플라우테!독일어로 어둡고 바람이 멈춘 상태를 말한다.최근에 유럽에서도 기상 이후 빈도가 잦아지면서 재생에너지 수급에도 문제가 생기면서 여기저기서 다시 친원전 기조로 바뀌어 가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 등 일부 국가들은 여전히 탈원전을 고수하고 있다.독일은 스웨덴으로부터 많은 전력을 수입하고 있단다.스웨덴 역시 대표적인 탈원전 국가였지만 2022년 원전 재추진을 선언했다고 한다.이는 전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함이 아니겠나!그런데 독일에서 스웨덴의 북부 수력발전 전력 등 저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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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수) 쫑알> 中, 역대급 돈줄 푼다 … 내년 '5% 성장' 고수한경-은경 2024. 12. 18. 06:5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5% 안팎이다.연초에는 '안팎'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올해 경제성장률이 5%를 넘을 자신이 없지만 4%대로 말하기에는 대외적으로 중국 정부가 자신감이 부족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 이러한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정한 것이라는 말이 있었다.사실 중국의 부동산 침체가 어제오늘 일이 아니고 그로 인해 소비 둔화로 내수 부진도 계속되고 있다.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에 나서고 있지만 사실 아직 효과가 그리 눈에 보이게 나타나고 있지도 않다.그래서 올해 GDP 성장률 목표치는 5% 달성에도 어려움이 겪고 있다.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5%에 살짝 못 미치지 않을까 싶다.내년 전망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무디스는 내년 중국 경제가 4.2% 성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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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화) 쫑알> '금융허브' 런던의 몰락 … 기업들 英증시 탈출한경-은경 2024. 12. 17. 06:48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올해 영국 런던 증시에서 빠져나간 기업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한다.아마 미국 뉴욕으로 가지 않았을까 싶은데...올해 런던 증시에서 상장폐지되거나 해외 거래소에 이전 상장한 기업이 총 88개로 이는 2009년 이후 최대 기업 순 유출이라고 한다.IPO도 부진해 올해 신규 상장 기업이 18개로 이 또한 15년 만에 최저치를 찍을 것이라고 한다.그리고 영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FTSE 100 중에서 2020년부터 런던에서 빠져나가 해외에 상장한 기업이 총 6개라고 한다.근데 런던에서 빠져나간 기업이 6%인데 이들 기업이 지수에서 차지하는 규모가 14%에 달한다고 하더라.상황이 이러하니 런던 증시가 좋을 수가 있겠나 싶다.트레이딩 이코노믹스에서 영국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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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월) 쫑알> "佛, 정치분열로 공공재정 악화"한경-은경 2024. 12. 16. 07:2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우리나라 상황도 복잡 그 자체인데 우리보다 더 복잡한 나라가 있는 것 같더라.바로 프랑스!지난 12.13. 자 신문에서 세계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 무디스, 피치 등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났다고 했다.정말 다행히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여전히 안정적이라고 했단다.한국의 국가신용등급 및 전망을 정리하면 무디스의 신용등급은 Aa2이고 등급전망은 안정적, S&P의 신용등급은 AA이고 등급전망은 안정적, 피치는 AA-이고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참고로 신용평가사마다 등급명이 살짝씩 다르다.그래서 챗 GPT에게 정리해 달라고 부탁했다^^;;잘 정리해 줬겠지?사실 국가별로 신용등급을 정리해 달라고 했더니 살짝 달라서 챗 GPT를 살짝 의심하게 됐다ㅋㅋ챗 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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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4.(토) - 美 덮친 '에그플레이션' … 물가 경고등 켜졌다한경-은경 2024. 12. 14. 10:01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우리나라도 한때 달걀 가격이 폭등하여 에그플레이션으로 고생한 적이 있다.근데 그때는 달걀 가격뿐만 아니라 모든 가격이 다 올라 xx 플레이션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였다.하지만 지금은 가격이 안정세를 찾은 지는 꽤 됐기에 달걀만큼은 큰 고민 없이 구매하고 있다.정말 달걀만큼만... 그 외에는 정말 너무 비싸다!어찌 보면 다른 물가가 너무 올라 달걀 가격이 오른 것에 상대적으로 무뎌진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계속되는 고물가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된 것일 수도 있겠다.어찌 됐든 오늘 신문 기사에 미국이 에그플레이션으로 물가 경고등이 켜졌다고 한다.달걀 가격 상승세가 계속돼 2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한다.지난달 A등급 달걀(12개입) 가격이 3.65달러라고 한다.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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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금) 쫑알> 아르헨티나 인플레 4년來 최저 밀레이 '감세·성장'으로 전환한경-은경 2024. 12. 13. 06:5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아르헨티나의 살인적 물가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우리처럼 월급이 아닌 주급, 일급으로 받고, 받는 즉시 물건을 산다고 했다.월급을 받는 우리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되겠지만 그만큼 물가가 미친 듯이 오른다는 것이다.어제와 오늘의 물가가 다르고, 1시간 전과 1시간 후의 물가가 다르니 현금으로 갖고 있는다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일 수밖에!그래서 뭐라도 사야 한다고 했다.이런 아르헨티나에 혜성처럼(?) 등장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남미의 트럼프라 불리던 밀레이 대통령!전기톱을 들고 나오는 등 유세 공약도 특이했는데 그런 그가 등장하고 나서 아르헨티나가 바뀌었다.아르헨티나 물가상승률이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그의 전기톱 개혁이 성공했다고 한다.정말 상상할 수 없는 물가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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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목) 쫑알> 美 11월 CPI 전년대비 2.7% 올라 예상 부합 … "예정대로 금리인하"한경-은경 2024. 12. 12. 06:38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지난 6일 미 노동부의 비농업 신규 일자리 수 발표가 있었다.미국의 노동시장이 완만한 확장세를 이어가면서 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고 했고, 이번 11월 CPI 발표가 이 흐름을 이어갈지가 관건이었다.11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오르며 10월 2.6%보다는 소폭 올랐지만 예상치 2.7%에서는 부합했다.전월 대비로도 0.3% 오르며 이전 0.2%보다는 소폭 웃돌았지만 예상치 0.3%에 부합했다.근원 CPI를 살펴보면 전년 동월 대비로 11월에 3.3% 상승하였으며 이전 3.3%와도 같았고, 예상치 3.3%에도 부합했다.전월과 비교해도 0.3% 증가하며 이전 0.3%와 예상치 0.3%와 모두 같았다.미 노동부는 주거비와 식품이 주요 상승 요인이기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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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수) 쫑알> '트럼프 관세' 위협 EU에 손내미는 英한경-은경 2024. 12. 11. 06:51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영국은 2016년에 국민투표를 거쳐 EU에서 탈퇴를 결정했고 2021년 1월에 발효되었다고 한다.그 뒤로 영국 재무장관이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일은 없었다고 하는데 이번에 처음 참석했다고 한다.리브스 장관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영국과 EU의 신뢰를 재구축하고 지난 몇 년간의 갈등 관계를 넘어서기 위해 필요한 준비 작업을 하고 싶다고 했다.그러면서 영국과 EU 관계에 마침표를 찍고 협력의 새 장을 열자고 했다고 한다.참고로 지난 7월에 집권한 스타머 총리의 노동당 정부도 EU와의 관계 회복을 외교 정책의 핵심으로 설정하고 있다고 한다.또 스타머 총리로부터 임명받은 리브스 재무장관인만큼 외교 정책 흐름이 같을 것이다.그런데 이상한 점은 영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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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화) 쫑알> 日 3분기도 플러스 성장한경-은경 2024. 12. 10. 06:48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일본이 3분기에도 플러스 성장을 했다고 한다.올해 3분기 GDP는 전 분기 대비 0.3% 오르며 이전 0.5%보다는 낮았지만 속보치 0.2%보다는 0.1% p로 소폭 올랐다.일본의 GDP 성장률을 보면 1분기에는 -0.6%를 보였으나 2분기 0.5%, 3분기에 0.3%를 보이며 두 개 분기 연속으로 플러스 성장을 했다.연율 기준으로 살펴보면 1.2%의 성장을 보이며 속보치 0.9%보다 0.3% p로 상향 조정됐다고 한다. 기사 내용을 보니 민간재고 기여도를 올린 영향이라고 하더라.그리기 개인소비가 0.7% 늘기는 했지만 속보치 0.9%보다는 0.2% p 하향 조정됐다고 하던데... 이건 어디서 찾는 건지 잘 모르겠다.소비 관련해서 내가 아는 부분은 소매판매뿐이라 일단 검색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