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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23.(화) 쫑알> 양자대결 된 뉴햄프셔 경선 … CNN '트럼프 50% vs 헤일리 39%"
    한경-은경 2024. 1. 2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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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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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코커스와 프라이머리 방식 중 한 가지 방식으로 경선을 치른다고 한다.

    코커스는 정당의 주관하에 당원들만 모여서 결정을 한다고 하고, 프라이머리는 주 정부에서 주관하고 선거 등록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1월 15일에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를 뽑는 공화당의 첫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가 개최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율이 50%를 넘겼고, 다음으로 디샌티스 주지사, 헤일러 전 대사 순이었다.

    그리고 23일에서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경선)가 개최되는데, 디샌티스 주지사가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중도 하차한다는 소식과 함께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고 한다.

    이로써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구도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 헤일리 전 대사 간의 양자대결로 좁혀졌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트럼프 대항마로 불렸다고 하는데... 이 후보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하니 분위기 헤일리 전 대사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느낌이다.

    어찌 됐든 지난해 8월에 첫 번째 공화당 경선 TV 토론회를 열 때만 해도 경선 후보자가 14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그 많던 후보자들이 하나, 둘 점점 경선을 포기하게 되었고, 올해 들어서도 포기자가 속출하더니 결국 디샌티스 주지사마저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설마 헤일리 전 대사도 나중에 포기한다는 건 아니겠지?

    그리고 지난번에 크리스티 전 주지사가 사퇴 소식과 함께 그에 대한 지지자들이 헤일리 전 대사 쪽으로 몰리면 뉴햄프셔주에서 승산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뀐 것 같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럼 디샌티스 주지사를 지지하던 사람들은 누구를 지지하게 될까?

    아이오와 코커스에서도 두 후보와 상당한 격차를 보이며 1위에 오른 트럼프 전 대통령인데... 뉴햄프셔 여론조사에서 디샌티스 지지자 중 62%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두 번째로 선호한다고 답했다고 하고, 헤일리 전 대사를 지지하는 비율은 30%에 그쳤다고 한다.

    이달 초만 하더라도 뉴햄프셔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7% 포인트의 지지율 차이를 보일만큼 추격하고 있던 헤일리 전 대사였다.

    하지만 최근 조사에서는 지지율 격차가 11% 포인트까지 벌어졌다고 하고, 다른 조사에서는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졌더라.

    또한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한 지지율 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60%를 넘는다고 하고, 헤일리 전 대사의 지지율은 10%대 초반이라고 한다.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가 어마어마한데 헤일리 전 대사가 이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

    그나저나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어마어마하구나 싶다.

    또한 디샌티스 주지사의 사퇴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햄프셔에서 60%까지 득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헤일리 전 대사는 민주당의 입장을 대변한다면서 현명하게 선택해야 할 시간이라고 사퇴를 압박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여성이 승리하길 기원한다며 사퇴 의사를 일축하는 헤일리 전 대사다.

    전망대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60%를 넘을지, 헤일리 전 대사가 이러한 예측을 뒤엎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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