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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3.(월) 쫑알> 프랑스 신용등급, 11년 만에 강등 … 마크롱 타격한경-은경 2024. 6. 3. 06:34반응형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반응형국제 신용평가사 S&P가 프랑스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강등했다고 한다.
이는 2013년 AA+에서 AA로 하향 조정한 후 11년 만이라고 한다.
프랑스 경제가 독일 경제보다 낫다고 했고, 요즘 프랑스에 대한 기사 내용들이 괜찮아서 프랑스의 상황이 좋은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다.
S&P가 이 같은 등급 조정을 발표했다고 한 것은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때문이라고 한다.
일단 기사에 따르면 작년 재정적자는 GDP 대비 5.5%라고 하고, 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 비율이 작년에 109%에서 2027년 112%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예상보다 낮은 성장률이 등급 강등에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경제수호자를 자처한 마크롱 대통령은 그간 친기업정책을 펼치며 낙수효과를 기대했었다고 한다.
마크롱 대통령의 기대와 달리 프랑스의 경기침체로 세수가 감소하게 됐고, 이는 곧 적자 또는 부채를 늘리게 된 셈이다.
사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후로 유럽의 경기가 좋지 않았다.
프랑스 또한 예외는 아니었나 보다.
그리고 프랑스뿐만 아니라 이탈리아도 GDP 대비 높은 부채를 갖고 있다고 한다.
유로존 가운데 두 국가가 유독 그렇다고 한다.
또한 S&P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발트 3국의 국가신용등급도 강등했다고 한다.
어찌 됐든 이번 프랑스 국가신용등급 강등으로 인해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마크롱 대통령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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