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19.(금) 쫑알> 트럼프 反이민 공약 통했나 … 美 '블루월' 표심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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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더 올라가고 있나 보다.

피격 사건 후 처음 실시한 대선 경합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격차를 더 벌리며 전승을 거뒀다고 한다.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재감염으로 자택에서 격리되었다고 하는데... 세 번째 감염이라고 한다.

또 민주당 내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요구는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사퇴 요구에 바이든 대통령은 주님이 관두라고 할 때까지 그만두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반응이 조금 달랐다고 한다.

의학적 상황이 발생해 의사들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이런저런 문제가 있다고 얘기한다면... 하고 말을 흐렸다고는 하나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사퇴를 할 수도 있다는 얘기로 해석되는 분위기더라.

민주당의 상황은 이래저래 좋지 않아 보인데 반해 공화당의 상황은 축제 분위기인 듯하다.

과거 공화당은 미국 내 노동 인구 감소를 이유로 친이민 노선을 걸었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완전 반대인 반이민 정책을 펴고 있다.

그러면서 흑인과 히스패닉 유권자에게 이 정책이 먹히면서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고, 밴스 의원을 러닝메이트로 두면서 경합주의 표심을 얻고 있다고 한다.

일단 지금까지 봐서는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 쪽이 우세해 보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