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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금) 쫑알> '16억 인구' 향하는 인도, 3대 경제대국 된다한경-은경 2022. 11. 25. 07:05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인도가 내년에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인구 대국으로 오를 것이라는 유엔 보고서가 최근 발표되었다고 한다. 중국도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14%가 넘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을 했다고 하고, 출생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여전히 인구가 많기는 하나 중국 또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시급하고 인구 감소가 시작됐다고 한다. 그에 반해 인도의 경우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인구 절벽을 고민하고 세계 주요국들과는 상황이 완전 반대이다. 인도는 2063년에 16억 9697만 명으로 정점을 찍을 때까지는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하고, 2027년까지 인구를 앞세워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 될 것으로 전망한단다. 역시 인구가 국력인 셈이다. 현재는 경제대국 순으로는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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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목) 쫑알> 서방, 러 원유값 상한 60弗선에 합의할 듯한경-은경 2022. 11. 24. 06:59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G7과 호주 등은 직접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EU의 결정을 사후 승인하는 형태로 다음 달 5일부터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를 시행한다고 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 평균 유가가 65달러였다는 점을 기준으로 상한 가격을 배럴당 60달러 대로 생각하는 듯하다. 가격 상한제가 실시되면 G7과 EU 등은 상한제 초과 가격으로 수출되는 러시아 원유에 대해서는 해상 보험과 운송 서비스 등을 금지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또한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에 동참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과연 이해관계가 다른 EU 국가들이 단번에 만장일치로 결정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리고 그동안 저렴하게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한 중국과 인도였다. 중국은 가격 상한제가 정해지기 전까지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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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수) 쫑알> 獨 생산자물가 2년5개월 만에 꺾였다 … 유럽도 '인플레 정점론' 확산한경-은경 2022. 11. 23. 06:5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미국의 경우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고 보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유럽의 경우는 아직이라고 했는데 독일의 이번 PPI를 보며 인플레이션 정점론이 부상하고 있다. PPI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20년 5월 이후 처음이라고 하고, 시장 추정치인 0.9%도 크게 밑돌았다고 한다. 지난 CPI 발표가 나면서 미국과 다른 유럽의 상황이었다. 특히나 다른 유럽의 국가들보다도 독일의 물가 상승률이 더욱 심해 보였기에 유럽의 인플레이션 정점 도달이 멀었구나 했는데 이번 PPI가 지난달보다 4% 넘게 하락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생긴다. 이에 전기 요금과 천연가스 가격 하락이 주된 요인이라고 하는데 전기 요금이 얼마나 줄었는지 확인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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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화) 쫑알> 대만 "출산율 2035년 韓 밑돌아 세계 꼴찌"한경-은경 2022. 11. 22. 07:0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모두가 알고 있듯이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심각하다. 21일에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고 한다. 여기서도 한국 경제에 대해 일반 국민들과 경제전문가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중장기적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 가장 시급한 과제로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꼽은 비율이 제일 높게 나왔다고 한다. 모두가 심각한 것을 알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역대 정부가 손 놓고만 있었던 것은 아니긴 한데... 보면 거의 단편적인 현금 지원들이다. 그래서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긴 했지만 결과는... 계속해서 출산율이 떨어지기만 하고 있다. 저출산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나라가 일본이었으나, 일본의 경우 뭔가 희망이 보이는 듯 하고, 우리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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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1.(월) 쫑알> 베이징 또 봉쇄하나한경-은경 2022. 11. 21. 07:0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중국에서 제로 코로나 완화 방침을 내놓고 있으면서도 일부에서는 고강도 방역 조치가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6개월 만에 사망자가 나오면서 앞으로 어떤 조치가 내려질지... 코로나 확진은 11월 18일까지, 사망자는 7월 14일까지 나와있다. 사망자가 없다가 6개월 만에 나왔다고 해서 그런가 5월 중순부터 변화가 없고, 확진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1만 명을 넘었다는 기사를 본 뒤로 2만 명, 19일 기준으로는 2만 4125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인데... 방역을 잘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더라. 중국 외에도 이미 많은 나라에서 수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했었다. 그러면서도 중국은 방역을 잘 하면 된다고 했었으나 지금 중국의 상황은 어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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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금) 끄적> 'KBS 박종훈 기자 북토크'에 가보다한경-은경 2022. 11. 19. 13:14
나의 올해 버킷 중 하나가 경제 관련 강연회에 참석하는 것이다. 그런데 소심하다 보니 혼자 가기도 좀 그렇고... 그래서 올해는 못하나 보다 했는데... 우연하게도 기회가 왔다. KBS 박종훈 기자님의 유튜브도 빼먹지 않고 잘 시청하고 있는데 강연회에 초대한단다. 냅다 신청했는데... 안 됐겠지ㅠㅠ 그래서 북토크에 초대한다고 하더라. 영등포 CGV라서 집이랑 멀기는 하지만 신청했고, 큰맘 먹고 어제 갔다 왔다. 한 시간 반 정도 진행되었고, 정말 유튜브에서 보던 것처럼 막힘없이 줄줄줄~~~ 정말 똑똑하신 분이신 듯!! PPT 화면을 넘기면서 인플레이션, 금리, 전쟁, 에너지에 대한 여러 얘기들을 해주셨다. 왠지 여지서 찍은 사진을 올리면 안 될 것 같아서... 지금까지 낮은 금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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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9.(토) 쫑알> 우크라發 식량위기 일단 한숨 돌렸다한경-은경 2022. 11. 19. 12:5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다행이기는 하다. 폴란드에 떨어진 미사일이 떨어진 이후로 나토와 러시아로 번지는 게 아닌가 했는데... 이에 대해 젤렌스티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쏜 것이라고 얘기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증거가 없다며 반박했다는 기사가 어제 있었다. 그러면서 곡물 수출 협정이 연장됐다는 내용이 짧게나마 있었다. 지난 7월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튀르키예와 유엔의 중재로 곡물 수출을 하기로 4자 합의를 맺었다. 120일 기한으로 맺은 이 합의는 11월 19일 만료될 예정이었는데 다시 120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와 유엔은 1년 연장을 주장했지만 러시아가 120일 연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고, 우크라이나는 흑해 수출 항구를 네 곳으로 늘리기를 희망했으나 반영되지 않고 현 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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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금) 쫑알> 英, 횡재세 더 걷고 지출 삭감 550억 파운드 재정 확충한다한경-은경 2022. 11. 18. 10:5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긴축의 시대인 듯하다. 완화적인 정책을 폈다가 큰 수모를 겪은 영국이었고, 리시 수낵 총리가 새 총리직에 앉으면서 긴축 모드로 정책을 꾸려가고 있다. 현 상황과 맞지 않음에도 마거릿 대처를 우상으로 여기고 그와 동일하게 정책을 펴려다가 44일 만에 내려온 리즈 트러스 전 총리를 보면 항상 옳은 정책은 없고, 시대 상황과 맞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코로나로 막대한 자금이 풀렸던 시대를 뒤로하고, 지금을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시대이다. 영국 또한 이에 발맞추어 공공의 지출은 줄이고, 세수를 늘리려는 예산안을 발표했다고 한다. 그리고 미국과 우리나라도 검색해 봤다. 이유는... 그냥?? 비교 정도?? 이래서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한국의 정부 부채는 안전하다고 말을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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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목) 쫑알> 英물가, 11.1% 상승 41년 만에 최고치한경-은경 2022. 11. 17. 06:0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사실 어제 식겁한 일이 있었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폴란드에 미사일이 떨어져서 폴란드 주민 2명이 사망했다는 기사!! 이러다가 NATO와 러시아의 군사적 충돌이 발생해서 3차 세계대전 발발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고, 나 또한 기사를 보자마자 "아!!!" 이런 반응이 바로 나왔었다. 근데 다행이라면 다행이기도 한 것이 러시아가 쏜 게 아니고 우크라이나가 발사한 방공 미사일이 어쩌다가 폴란드까지 영향을 줬다고 NATO가 잠정적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그래서 일단 이 기사는 패스하고... 미국과 너무 다른 유럽의 상황에 대하 몇 자 적어보려고 한다. 이번에 영국의 CPI가 발표됐다고 한다. 영국의 10월 CPI가 11.1%로 41년 만에 가장 높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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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수) 쫑알> 엔저에 수입물가 치솟아 日, 4분기 만에 '역성장'한경-은경 2022. 11. 16. 07:08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일본의 GDP가 4분기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고 한다. 2021년 3분기에 마이너스였고, 그 뒤로 플러스 성장을 보였다가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엔화 약세로 인한 수입 물가 상승이 경제를 짓눌렀다고 한다. 거기다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내수를 위축시킨 것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고 한다. 근데 트레이딩 이코노믹스 사이트에서 연간 국내 총생산 성장률과 GDP 성장률이 있던데... 뭐가 다른 거지?? 이 지표는 GDP 성장률을 나타낸 것이고, GDP 성장률도 결국 이번 분기에 -0.3으로 지난 3분기에 마이너스를 보인 후 다시 마이너스에 돌입하였다. 여하튼 움직임이 같아 보이긴 한데.... 각각이 의미하는 게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