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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금) 쫑알> 러, 코인 전략자산 포함 검토 … 中 '디지털 위안화' 추진한경-은경 2024. 12. 27. 06:51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로 서방 국가들은 SWIFT 결제망에서 러시아를 배제했다.결국은 반미 국가들이 금 모으기에 나서게 되면서 금 가격이 미친 듯이 오르기도 했다.또 달러 결제가 원천 차단된 러시아는 해외 무역에서 중국 위안화로 결제하거나 밀수출하는 방법으로 버텨왔다고 한다.러시아는 올해 7월에 무역 결제에서 암호화폐 사용을 시범적으로 합법화했다고 하고, 8월에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인정하는 법을 통과시켰다고 한다.이는 미국이 달러를 정치적 의도로 사용하고 있기에 달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푸틴 대통령의 전략적 판단이 작용한 것이라고 한다.그러면서 비트코인은 누구도 금지시킬 수 없다고 했는데 미국을 겨냥한 말인 듯하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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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목) 쫑알> 日 출생아 70만명 붕괴 … 獨도 '초저출산' 합류한경-은경 2024. 12. 26. 06:5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오늘은 초저출산에 대한 기사, 어제는 초고령사회 기사다.유엔이 정한 초저출산 기준인 합계출산율은 1.4명이라고 한다.그럼 합계출산율이 0.7명이면 초초초저출산 기준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202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이라고 한다.정말...오늘 신문에서 일본의 올해 출생아 수를 75만 5000명으로 예상했지만 68만 7080명으로 예상보다 크게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일본의 출생아 수는 2022년에 처음으로 80만 명 선이 무너졌고, 2년 만에 70만 명 선이 붕괴할 것으로 전망이 된다고 한다.일본과 우리나라의 전체 인구수가 다르니 출생아 수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인 것 같고, 일본의 합계출산율이 얼마인지 보자.검색해 보니 지난해 기준으로 일본의 합계출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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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5.(수) 쫑알> '유럽의 병자' 스페인·그리스 부활 … 성장률 OECD 선두한경-은경 2024. 12. 25. 10:5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상황이 이리도 바뀔 수 있나 싶다.한때 유럽의 병자가 불리던 그리스와 스페인은 화려하게 부활을 했는데, 최근 들어서는 유럽에서 제조업 강국이라 불리던 독일이 오히려 유럽의 병자로 전락했다.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그리스와 스페인 경제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3.5% 성장하며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근데... 검색을 잘 못하겠다^^;;일단 트레이닝이코노믹스에서 GDP 연간 성장률을 검색했다.아무래도 코로나19 팬데믹이 있던 시기에는 성장률이 저조했다가 기저효과로 2021년에는 성장률이 더 컸던 것 같다.혹시나 해서 독일과 프랑스도 검색해 봤다.그리스와 스페인 두 나라를 비교했을 때는 그리 성장률이 높은지 잘 모르겠는데 독일과 프랑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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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화) 쫑알> 中 단기국채, 年 1% 금리 '붕괴' … 일본식 장기불황 우려 커졌다한경-은경 2024. 12. 24. 06:5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12월 20일에 발표한 중국이 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산정할 때 기준으로 쓰는 5년 만기 LPR은 지난 10월 연 3.85%에서 연 3.6%로 인하한 뒤로 이번에도 동결했다.신용대출 등 일반대출 금리를 산정할 때 기준으로 쓰이는 1년 만기 LPR도 10월에 연 3.35%에서 연 3.1%로 인하한 뒤에 이번에도 동결했다.LPR 발표는 내년 1월 20일에 있던데 내년에는 추가로 금리 인하하지 않을까 예상한단다.중국 1년 만기 국채 금리는 23일에 연 0.846%를 나타내며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지금 검색하니 연 0.9220%까지 오르기는 했던데...지난 20일에 처음으로 연 1% 선이 무너졌다고 한다.중국 내 수요가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중앙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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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월) 쫑알> 셧다운 위기 넘긴 美 … 트럼프 요구한 '부채한도 폐지'는 불발한경-은경 2024. 12. 23. 06:5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현지시간 21일에 연방정부 셧다운 시한을 40분 넘기고서 임시 예산안이 통과됐다고 한다.내년 3월 14일까지 예산을 사용할 수 있는 임시 예산안으로 또 그 이후에 이 같은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미국의 셧다운 위기는 매번 일어나는 일이더라.처음에는 깜짝 놀라기도 했는데... 정말 매번 반복되는 것 같아서 이제는 그렇구나 하고 있다.이번에도 엄밀히 따지면 40분간 셧다운이 발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하지만 백악관에서는 연방 자금의 집행 및 추적은 하루 단위로 이뤄진다며 셧다운 없이 운영을 계속했다고 한다.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머스크 CEO가 양당이 18일에 합의한 내용을 뒤집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는데 결국에는 부채한도 폐지 내용을 포함하지 않은 채로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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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토) 쫑알> 美 11월 개인소비지수 2.4% ↑ Fed 금리인하 속도조절 '무게'한경-은경 2024. 12. 21. 13:31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미국의 매파적 금리인하 이후의 신흥국들은 거의 멘붕 상태이다.우리나라도 같은 입장이라 슬프다.신문에서는 브라질과 인도의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해서 얘기했는데...우리나라 자체적인 문제도 있지만 어찌 됐든 원화 가치가 너무도 크다 보니 세 나라의 통화 가치를 캡처했다.12.13. 자 신문에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을 비교한 기사가 있었다.아르헨티나는 밀레이 대통령의 긴축 정책으로 물가가 잡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브라질은 룰라 대통령의 계속되는 확장 재정 정책으로 인해 통화 가치의 하락이 심각하다고 했다.미국이 금리 인하폭도 속도를 줄인다는 발표뿐만 아니라 각국들의 사정에 의해 우리도, 브라질도, 인도도 통화가치의 하락이 계속되고 있고,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통화 방어에 나서고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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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금) 쫑알> 독일 우파 '덱시트' 주장 "부담 많은 EU 떠나자"한경-은경 2024. 12. 20. 06:59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영국의 브렉시트...독일의 덱시트도 가능할까?근데 영국이 브렉시트를 후회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독일에서도 영국의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 탈퇴를 주장한다니...독일의 강경우파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유럽연합(EU)을 떠나 새로운 유럽 공동체를 설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단다.새로운 유럽 공동체라 구체적으로 어떤 걸 말하는 거지?새로운 유럽 공동체로 AfD는 '조국의 유럽'이라며 독립적인 주권국가들이 모여 상호 협력하는 공동체를 의미한다는데... 너무 추상적이다!그리고 지금의 EU처럼 강력한 중앙집권적 구조를 갖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게 될는지...음... 재정 문제가 있는 국가들을 제외하고 탄탄한 국가들끼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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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목) 쫑알> 스웨덴 "獨, 전기 수입 말고 원전 돌려라"한경-은경 2024. 12. 19. 06:5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세계는 탈원전 외쳤다.하지만 지금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 각국이 고군분투하고 있고,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만으로는 감당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둔켈플라우테!독일어로 어둡고 바람이 멈춘 상태를 말한다.최근에 유럽에서도 기상 이후 빈도가 잦아지면서 재생에너지 수급에도 문제가 생기면서 여기저기서 다시 친원전 기조로 바뀌어 가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 등 일부 국가들은 여전히 탈원전을 고수하고 있다.독일은 스웨덴으로부터 많은 전력을 수입하고 있단다.스웨덴 역시 대표적인 탈원전 국가였지만 2022년 원전 재추진을 선언했다고 한다.이는 전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함이 아니겠나!그런데 독일에서 스웨덴의 북부 수력발전 전력 등 저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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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수) 쫑알> 中, 역대급 돈줄 푼다 … 내년 '5% 성장' 고수한경-은경 2024. 12. 18. 06:5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5% 안팎이다.연초에는 '안팎'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올해 경제성장률이 5%를 넘을 자신이 없지만 4%대로 말하기에는 대외적으로 중국 정부가 자신감이 부족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 이러한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정한 것이라는 말이 있었다.사실 중국의 부동산 침체가 어제오늘 일이 아니고 그로 인해 소비 둔화로 내수 부진도 계속되고 있다.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에 나서고 있지만 사실 아직 효과가 그리 눈에 보이게 나타나고 있지도 않다.그래서 올해 GDP 성장률 목표치는 5% 달성에도 어려움이 겪고 있다.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5%에 살짝 못 미치지 않을까 싶다.내년 전망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무디스는 내년 중국 경제가 4.2% 성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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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화) 쫑알> '금융허브' 런던의 몰락 … 기업들 英증시 탈출한경-은경 2024. 12. 17. 06:48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올해 영국 런던 증시에서 빠져나간 기업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한다.아마 미국 뉴욕으로 가지 않았을까 싶은데...올해 런던 증시에서 상장폐지되거나 해외 거래소에 이전 상장한 기업이 총 88개로 이는 2009년 이후 최대 기업 순 유출이라고 한다.IPO도 부진해 올해 신규 상장 기업이 18개로 이 또한 15년 만에 최저치를 찍을 것이라고 한다.그리고 영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FTSE 100 중에서 2020년부터 런던에서 빠져나가 해외에 상장한 기업이 총 6개라고 한다.근데 런던에서 빠져나간 기업이 6%인데 이들 기업이 지수에서 차지하는 규모가 14%에 달한다고 하더라.상황이 이러하니 런던 증시가 좋을 수가 있겠나 싶다.트레이딩 이코노믹스에서 영국과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