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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24.(금) 쫑알> 네덜란드도 극우 집권 … '넥시트' 현실화되나
    한경-은경 2023. 11. 2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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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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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오늘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사실 매번 모르기는 하지만^^;;) 일단 기사 내용을 정리해 보자.

    네덜란드가 반이민 정책에 대한 갈등으로 조기 총선을 치렀다고 한다.

    이에 반이민 및 반이슬람을 주장하는 극우 정당 자유당이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뒀다고 하는데... 최근 들어 극우 정당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중남미를 휩쓸던 핑크 타이드에 제동을 걸 듯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가 당선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중남미에도 극우 정당의 바람이 불어오는 게 아닌가 싶다.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라 불리는 밀레이... 경제학 교수 출신이라고 했던가? 경제에 대해 잘 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아르헨티나 통화인 페소 대신에 달러화를 도입한다고 했고, 중앙은행을 폐쇄, 공공지출 감축, 장기매매 합법화 등 특이한 대선 공약을 걸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당선됐다.

    그러면서 좌파 포퓰리즘으로 국가 재정을 고갈시키고, 살인적인 고물가를 초래한 기존 정기권을 심판했다는 평도 많더라.

    아르헨티나도 좌파 포퓰리즘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이 있었는데 우리는 왜 이러는지...

    어찌 됐든 중남미의 분위기도 이렇다고 하고, 중남미의 포퓰리즘 정책, 유럽의 반이민 정책 등 상황은 다르지만 유럽에서도 이미 이탈리아에서 100년 만에 극우 성향의 조리자 멜로니 총리가 승리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네덜란드에서도 극우 성향을 지지하고 있고, 네덜란드의 트럼프라 불리는 국우 성향 정치인인 헤이르트 빌더르스 자유당 대표는 망명과 이민의 쓰나미를 종식하겠다고 했단다.

    그런데... 진짜 개인적인 생각이기는 하지만 각국의 트럼프라 불리는 사람들... 아르헨티나 밀레이, 네덜란드 빌더르스... 생김새도 왜 이리 비슷한지...

    뭔가 인상이 강하다!!

    어찌 이리 얼굴 인상이 비슷한지 그것도 신기했다.

    어찌 됐든 이분은 공개석상에 모로코인을 쓰레기라고 했다고 하고, 무슬림을 추방하자며 극단적인 반이슬람 성향을 드러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반유럽연합과 친러 성향이 강하다고 한다.

    이미 자유당은 네덜란드의 EU 탈퇴에 관한 국민투표를 하자고 주장해왔다고 한다.

    이거 많이 들어봤다.

    영국!

    영국도 국민투표 결과로 EU 탈퇴라는 브렉시트를 감행하지 않았나.

    결과는 어떤지 알 것이고... 그런데 네덜란드도 EU 탈퇴라며 넥시트를 추진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럼 유럽 국가에 미칠 파장이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고 한다.

    애초에 각국의 입장이 다른데 하나의 연합으로 묶은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언제 깨져도 깨질 것이라고 보는 이들이 많기는 하던데... 네덜란드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을 보인다면 또 다른 나라에서도 엑시트 현상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싶다.

    아님 네덜란드가 영국처럼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어찌 됐든 네덜란드.... 친이민 정책과 높은 개방성으로 유럽 부국이 됐지만 최근에는 극심한 주거난 속에서 망명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반이민 정서가 고조되고 있고, 이러한 민심을 파고든 자유당이 압도적으로 승리를 했다.

    네덜란드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이 이와 비슷할 것으로 보여 유럽 각국에서 반이민 정서가 선거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고 하고, 스웨덴, 핀란드, 스페인, 스위스 등의 선거에서 우파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넥시트라며 자유당이 진짜 영국처럼 EU 탈퇴에 관한 국민투표를 진행할까?

    사실... 국민들이 경제에 대해 얼마나 잘 아는지도 잘 모르겠고, 국익이 아닌 아닌 사익이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 당장의 불편함 등으로 판단하지 않을까 싶다.

    브렉시트 후 영국을 보면서 혹여라도 넥시트 후의 네덜란드에 대해 상상은 해봤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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