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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7.(목) 쫑알> '부양책 미흡' 비판 하루 만에 … 中 "돈 더 풀 수도"한경-은경 2024. 3. 7. 06:51반응형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반응형어제 기사에서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 안팎으로 제시하면서 4% 대로 전망한 글로벌 주요 기관들보다 높게 제시했다.
어찌 보면 중국 정부의 자신감일 수도 있고,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는 것일 수도 있고...
하지만 디플레이션이라는 중국의 경기와 여전히 터널 속에 갇힌 부동산 위기를 극복할만한 대책에 대한 언급이 없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이 있었다.
이러한 비판에 의식해서인지 인민은행장이 지급 준비율을 추가 인하할 수도 있다고 했다.
지금 10%를 보이는 지급준비율은 대형 상업은행 기준이라고 하고, 인민은행장의 말에 따르면 중국의 은행업 지준율은 평균 7%라고 한다.
2022년 4월과 12월, 2023년 3월과 9월에 0.25% 포인트 인하했었고, 지난 1월에는 0.5% 포인트 인하해서 현재 중국 금융권의 가중 평균 지준율을 6.9% 수준이라고 한다.
여기에 추가로 인하할 여력이 남아있다고 하고, 중국의 국내외 경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화된 거시 경제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니 언제 인하할지 지켜봐야겠다.
지준율뿐만 아니라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다고 한다.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5년 만기 LPR은 0.25% 포인트 인하하여 연 3.95%로 4% 아래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더 추가로 인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1년 만기 LRP 인하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고 한다.
부양책이 미흡하다는 비판을 의식해 시장 달래기에 나서면서 지준율 인하, 금리 인하에 대해 언급을 했다.
부동산시장 둔화 등 중국 경제의 주요 문제로 지적되어 온 이슈에 대해서는 별다른 대책을 제시하지 않았는데, 혹시 모르지 않나.
또 시장을 달래는 발언이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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