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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7.25.(목) 쫑알> 해리스 예상밖 돌풍 … "3자대결선 4%P 우세"
    한경-은경 2024. 7. 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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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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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대통령 사퇴 이후 민주당 대선 후보로 여럿 인물이 거론되긴 했으나 결국은 해리스 부통령으로 결정되지 않을까 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보다 해리스 부통령이 더 쉬운 상대라고 했으나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의 대선 후보 도전을 공식화한 뒤 선거 판세가 흔들리고 있다고 한다.

    근데 정치권이... 우리도 그렇고 점점 더 그렇게 가는 분위기던데... 미국은 상대방을 헐뜯는 수준이 우리와 다르니... 또 거기에 열광하는 지지자들도 많고...

    점점 정치가 종교화되어 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어찌 됐든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로 도전하면서 방황하던 민주당도 빠르게 지지 세력을 결집하고 있다고 한다.

    또 미국 대선 지지율을 묻는 여론조사 결과를 다 믿을 수 없지만... 그리고 일부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44%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 42%를 오차범위(±3% P)에서 근소하게 역전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도 놀라운 일 아닌가 싶다.

    토론회 후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더 떨어지면서 민주당 내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에게 사퇴하라고 압박을 넣기도 했었다.

    그 와중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피격 사건 이후로 지지율이 더욱 올라가기도 했었다.

    이런 상황에서 근소하지만 그래도 역전을 했다고 하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싶다.

    또 무소속 후보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를 포함한 3자 대결에선 해리스 부통령이 42%, 트럼프 전 대통령이 38%, 케네디 주니어가 8%를 기록하며 격차가 더 벌어졌다고도 한다.

    당연히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뒤지는 다른 여론조사 결과들도 있기는 하지만 일부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게 놀랍기도 하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의 반응은?

    해리스 허니문이라며 단기적으로 여론조사가 변하고 해리스가 당 지지 기반을 더 공고하게 할 수는 있으나 허니문이 끝나고 유권자가 다시 바이든의 부조종사로서 해리스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즉 반짝 효과라는 것이다.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하고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큰 이유 중 하나로 선거자금 사용 때문이기도 했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선거번 위반 혐의로 소을 제기했다고 했다.

    이건 뭔가 싶다.

    어찌 됐든 트럼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과는 다르다는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를 만나 힘을 통한 평화 아젠다로 이 끔찍하고 치명적인 전쟁과 폭력적 충돌이 끝나야 함을 세계에 보여줄 것이라면서 해리스 부통령은 이러한 능력이 없다고 비꼬기도 했다.

    또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공식 선출되면 몇 차례 토론을 벌이겠다고도 했는데...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의 새 주자로 떠오르긴 했지만 정치 베팅 시장에서는 여전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을 높게 본다고 한다.

    과연 미국 대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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