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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4.(수) 쫑알> "올 금리 인하 없다"는 '파월의 입' 믿지 않는 월가한경-은경 2023. 1. 4. 07:1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미국 국채 등을 Fed의 뉴욕연방은행과 직접 거래하는 금융회사를 프라이머리 딜러라고 하는데, 이 은행 중 70%가 올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단다. 현재 미국의 기준 금리는 4.5%(상단)으로 Fed가 2022년에 일곱 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상하였다. 기준 금리를 인상한다고 해서 바로 경제에 영향을 주지는 않으나 올해 그 여파가 미국의 경제에 반영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미국 가계의 초과 저축액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10월에는 고갈될 것으로 본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미국의 경제를 뒷받침하던 소비 여력이 감소할 것이다. 미국 가계 저축액을 찾아보고 싶은데... 트레이딩 이코노믹스에 개인 저축이 나오더라.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신문 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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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월) 쫑알> 부랴부랴 입장 바꾼 EU, 중국發 입국 빗장 잠근다한경-은경 2023. 1. 2. 07:09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이건 뭐지?? EU가 하루아침에 입장을 바꿨다. 지난 12월 30일 신문 기사에서 일본과 대만, 인도, 이탈리아가 중국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을 강화한다고 했다. 이에 미국 또한 입국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놨다. 이탈리아는 EU 회원국 전역에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에 코로나19 검사를 하자고 제안했었고, 독일과 호주도 일단은 지켜보자는 입장이었다. 12월 31일 기사에서는 EU가 입국 규제보다는 관광 산업 회복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취했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이미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고, EU의 백신 접종률이 높다면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규제 조치는 정당하지 않다고 했었다. 프랑스는 중국 여행객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고도 했었다. 그리고 이날 신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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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1.(토) 쫑알> EU, 중국發 입국 규제 '반대' 방역보다 관광업 회복 우선한경-은경 2022. 12. 31. 11:05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어제에 이어 오늘도 중국발 코로나 확산 우려에 따른 각국의 대처 방안 기사이다. 일본, 대만, 이탈리아는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한다고 했었고, 특히나 입국자의 절반 정도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이탈리아는 EU 보건부에 EU 회원국 전역에서 같은 조치를 취하자고 제안도 했었다. 인도도 또한 중국과 홍콩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한다고 했고, 미국도 48시간 전에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했으며, 미국을 경유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했었다. 이에 반해 친중 성향을 보이는 독일과 호주에서는 그렇다 할 방역 대책을 내놓지 않았고 일단 지켜보겠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 정부의 입장은? 중국 정부가 제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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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0.(금) 쫑알> 중국發 코로나 또 퍼질라 … 日 이어 美, 음성확인서 요구한경-은경 2022. 12. 30. 07:0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만약 예전처럼 다시 상점이 문을 닫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전수 조사를 하던 그때로 돌아간다면 과연 그때처럼 상인들의 협조가 있을까? 또한 그때처럼 일반 시민들도 단체로 매번 코로나 검사를 하러 갈까? 코로나로 인해 상인들의 피해도 크고,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지칠 대로 지친 상태에서 예전처럼은 힘들 것이다. 지금은 코로나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코로나 이전의 삶과 비슷해지긴 했다. 서방에서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안 쓴다고 하고, 우리도 내년에는 어느 정도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점점 코로나와 함께 하는 이 일상에 익숙까지는 아니지만 적응이 되었고, 내년에는 정말 예전처럼 생활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는데 중국이 국경문을 열면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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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목) 쫑알> 푸틴 "러 원유값 상한 도입국에 기름 안 팔겠다"한경-은경 2022. 12. 29. 07:1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G7과 EU, 호주 등 27개국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제재하기 위해 12월 5일부터 국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러시아산 원유 가격을 배럴당 60달러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해운사는 미국·유럽 등의 해운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했다. 참고로 해운 산업에서 서방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크다고 했다. 이러한 서방의 제재에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미국과 EU 등의 원유 가격 상한제에 동참하는 국가와 기업에 석유 및 관련 제품을 팔지 않겠다고 했다. 내년 2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5개월간 한시적으로 석유 수출을 금지한다고 했고,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 제품의 수출 금지 시기에 대해서는 러시아가 별도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한다. 한시적으로 설정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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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8.(수) 쫑알> "日 금융완화 당분간 유지" '정책 선회' 선그은 기시다한경-은경 2022. 12. 28. 07:1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일본은행이 장기금리 변동폭을 ±0.25%에서 ±0.5%로 변경한 것에 대해 일본에서도 사실상의 금리 인상이라 보도했었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주요국 중앙은행 중 유일하게 금리를 올리지 않았던 일본은행이 장기간의 완화 정책에 대한 종료를 알리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일본은행은 이러한 조치가 긴축 정책으로 해석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시장에서의 반응은 달랐었다. 오늘 신문에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이 아베노믹스의 한 축인 금융완화 정책을 당장 바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12.26.(월) 쫑알에도 쓰기는 했지만 아베 전 총리가 2012년 집권 후에 장기 침체에 빠진 일본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초강력 금융완화, 적극적 재정정책, 성장 전략 등 이른바 '3개의 화살'로 이루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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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화) 쫑알> 中, 내달 3일 해외 입국자 시설 격리 없앤다한경-은경 2022. 12. 27. 07:0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을 확정한 10월 당대회 이후로 중국은 빠르게 제로 코로나 방역 통제를 풀고 있다. 아마 여기에는 백지 시위도 한몫을 한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빨리 푸는 듯한 느낌?? 중국은 인구도 14억 만 명이 넘고, 면적도 러시아, 캐나다, 미국 다음으로 넓다고 한다. 러시아의 면적이 압도적이고, 캐나다, 미국, 중국은 거의 비슷하더라. 여하튼 우리와 비교하자면 인구는 27배, 면적은 96배 정도라고 한다. 중국도 주요 도시에 사람들이 모여있고, 주요 도시를 제외하고는 열악한 지역들이 많으며 아무래도 그런 곳에는 의료 시설에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을 것이다. 베이징마저도 의료 시설이 한계에 다다른지 이미 오래인 듯한데 다른 지역들은 오죽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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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월) 쫑알> 日, 내년 예산 사상 최대 … 복지·국채 상환비로만 75% 책정한경-은경 2022. 12. 26. 07:09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아베노믹스!! 일본의 경기 회복과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디플레이션, 엔고 탈출을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아베 정권이 정책이었다. 유동성 확대를 통해 디플레이션을 벗어나겠다는 경기부양책이었는데... 디플레이션을 벗어났나? 구조개혁은 뒤로한 채 돈풀기에만 연연한 결과로 지금의 일본은 국가부채 비율이 260%에 달한다. 2020년까지 명목 국내 총생산 600조엔 달성과 10년간 평균 명목 성장률 3% 달성을 내걸었다고 하는데... 국내 총생산 통화 단위가 'USD-억'으로 표시되어 있던데... 그럼 2021년 기준으로 4937억 달러 맞나?? 지금 환율로 따지면... 65조엔?? 저기 맞니?? 100조 엔도 안 되는데?? 그럼 2020년 기준 5040억 달러 검색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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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5.(일) 끄적> 홍사훈의 경제쇼(안유화 교수) … EU 탄소배출거래제한경-은경 2022. 12. 25. 17:32
평소 홍사훈의 경제쇼를 즐겨 듣는데 여러 경제 이슈들에 대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를 들을 수 있어 좋다. 사실 어려워서 흘려듣는 부분이 많기는 하지만 이게 쌓이다 보면 언젠가는 다 이해할 수 있는 날도 오겠지. 오늘은 안유화 교수님이 설명해 준 탄소배출거래제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한국경제 신문에서 12.19.(월)에 나온 기사 내용이고, 사실 읽을 때는 뭔 내용인지 잘 모르고 대충 읽고 지나쳤던 것 같다. 유럽이 탄소 국경세를 도입하려고 하는 이유를 정리해 보자면... 19세기에는 영국이 패권국가였고, 영국의 파운드화가 기축통화였다. 그리고 20세기부터는 미국이 세계 질서를 주도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지금까지 달러가 기축통화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영국과 미국이 패권국이 된 이유에는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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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4.(토) 쫑알> "中, 하루 3700만 명 확진 … 인구 18% 감염"한경-은경 2022. 12. 24. 11:4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연일 중국 관련 기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주만 하더라도... 거의 매일인 듯하다. 일단 한경 신문의 국제 파트만 살펴보자. 이번 주 12.20.(화)에 나온 기사 제목이다. 최근 중국에서 위드 코로나로의 정책 변환에 따른 세계 여러 기관들의 경제 성장률 조정이 있었다. 상향 조정한 기구와 금융회사로 AMZ 은행, 모건 스탠리, JP 모건 등이 있었고, 하향 조정한 기구와 금융회사로 OECD, IMF, 골드만 삭스 등이 있었다. 참고로 상향 조정한 곳은 IB들이 많다고 한다... 투자은행!! 그리고 신규 확진자 1918명, 사망자 2명이라며 통계 부정확으로 인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는 내용이 있었다. 다음 날인 12.21.(수)에 나온 기사 제목이다. 확진자 급증에 따라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