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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1.(목) 쫑알> 美, 1월 민간 고용 싸늘하게 식었다한경-은경 2024. 2. 1. 06:55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미 노동부의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12월 구인건수는 902만 6천 건으로 시장 예상치 875만 건과 11월 892만 5천 건을 웃돌았다. 11월 수치도 879만 건에서 892만 5천 건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한다. 지표에 나와 있듯이 구인건수가 감소하는 듯하다가 10월부터 조금씩 증가하고 있고, 예상치를 웃돌면서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서 세부적을 살펴보면 채용률은 상승하고 정리해고는 증가했고, 자발적 퇴직자 수는 감소했다고 한다. 구인건수도 예상치를 웃돌고 채용률도 강하다고는 하나 정리해고는 늘고 자발적 퇴직은 줄었다는 것을 보면 전체적인 지표는 괜찮아 보이기는 하나 뭔가 이상해 보인다. ADP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1월 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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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31.(수) 쫑알> 질주하는 인도 경제 … "7년간 매년 7% 성장"한경-은경 2024. 1. 31. 07:0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인도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인도 재무부가 현재 GDP가 3조 7000억 달러로 현재 세계 5위인데, 3년 안에 5조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한다. 검색해 보니 인도의 GDP가 약 3조 4000억 달러 정도로 나오더라. 살짝 차이가 있다. 그리고 검색 중 2023년 일본의 GDP가 약 4조 2000억 달러, 독일의 GDP가 약 4조 5000억 달러로 일본이 독일에 밀려 4위가 될 것이라는 기사가 있던데... 마찬가지 일본은 비슷한데 독일은 차이가 좀 많아 아직 3위가 일본이고, 4위가 독일로 나오더라. 어찌 됐든 현재 세계 GPD 5위인 인도가 3년 안에 일본과 독일을 제치고 세계 3위 경제대국으로 오를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2030년에는 GDP가 7조 달러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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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30.(화) 쫑알> 이-하마스 전쟁 후 미군 첫 사망 … 바이든 "즉각 보복"한경-은경 2024. 1. 30. 06:5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어제 기사에서는 2개월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 합의가 임박하다며 미국, 이집트, 카타르 등 중재국을 비롯한 10여 개국이 전쟁 종식과 전후 구상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뭔가 희소식이 나오나 했더니 오늘은 미국이 단단히 뿔이 났다는 기사 내용이다. 사실 친이란 무장단체들의 미군 공격 소식은 기사를 통해 많이 접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이후로 중동에 주둔한 미군을 160차례나 공격했다고 하니 공격이 많기는 많았구나 싶다. 어찌 됐든 그로 인해 미군 내에서 부장사가 많이 나오기는 했으나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수많은 공격에도 여태껏 사망자는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미군도 예멘 후티 반군의 기지나 다른 무장단체 시설만 공격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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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9.(월) 쫑알> 재선 급한 바이든, 반도체 보조금 서둘러 푼다한경-은경 2024. 1. 29. 07:0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더 지켜봐야겠지만 지금까지는 올해 미국 대선은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현직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의 리턴매치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표를 받기 위해서는 경제가 절대 나빠지면 안된다. 기사들을 보면 미국은 인플레이션은 둔화하고 있고, 고용은 여전히 괜찮고, 그러니 소비도 좋다고 한다. 경제지표가 발표되고 나면 옐런 장관의 발표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도 숟가락을 얻는 듯한 발언들을 하시는 느낌이다. 어찌 됐든 지표로는 미국의 경제가 좋다고 하나 현실도 그러한지 잘 모르겠다는 의심은 여전하다.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에 앞서 국정 성과를 부각시켜야 할 필요성도 커졌다고 한다. 2022월 7월 27~28일에는 미국 상·하원이 본회의에서 법안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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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7.(토) 쫑알> 깜짝 성장에 물가 주춤 … "美 경제 골디락스 진입"한경-은경 2024. 1. 27. 07:5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미국의 경제만 저렇게 좋을 수 있나? 지표는 좋게 나오는 것 같은데... 근데 뭔가 자꾸 찝찝한 느낌도 들고...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고^^;; 일단 미국은 물가상승률은 예상보다 둔화하고 있고, 경제성장률은 예상보다 좋다고 한다.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6%로 11월 2.6%와 동일한 수치가 나왔다. 전월 대비해서도 11월은 0%를 예상했으나 -0.1%를 보였고, 12월에는 예상치와 같은 0.2%의 상승을 보였다.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9%로 예상치 3%와 11월 3.2%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전년 대비해서 근원 PCE 물가상승률이 2%대를 보인 것은 2년 9개월 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전월 대비 근원 P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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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6.(금) - "빚내서 빚 갚아라" … 부동산 위기에 대출 확 푸는 中한경-은경 2024. 1. 26. 07:3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요즘 중국 소식이 많이 나온다. 중국은 1년 만기 대출 우대금리(LPR)는 일반대출, 5년 만기 LPR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영향을 주는데, 지난 22일에는 인민은행이 1년 만기 LPR를 연 3.45%로 동결, 5년 만기 LPR도 연 4.20%로 유지한다고 했다. 중국 정부가 디플레이션 우려도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위안화 환율 방어와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했다. 금리 조정에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던 중국이 24일에는 대응책을 들고 나왔다. 인민은행은 지급준비율을 0.5% 포인트 낮추고 재대출 금리도 0.25% 포인트 인하한다며 이를 통해 시장에 1조 위안(약 186조 원)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했다. 또한 2조 위안(약 372조 원) 규모의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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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5.(목) 쫑알> '뉴햄프셔 승리'로 대세론 굳힌 트럼프 … 바이든과 리턴매치한경-은경 2024. 1. 25. 07:2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결과가 어떻게 날지 궁금해서 어제 중간중간 검색해 봤다. 매번 검색할 때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득표율이 헤일러 전 대사의 득표율보다 높던데... 결국 이변 없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로 끝나는 것 같다. 91%의 개표가 완료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54.8%의 득표율로 헤일러 전 대사의 43.2% 득표율을 제쳤다고 하더라. 공화당 첫 경선이 지난 15일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열렸고, 이때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51%의 지지율을 보였다. 참고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이오와 코커스와 뉴햄프셔 프라이머리가 공화당 초기 경선지로 정착된 이후로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아니면서 두 곳에서 모두 이긴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됐다고 한다. 상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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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4.(수) 쫑알> 日銀, 금리 동결햇지만 … '3월 인상론' 힘받는다한경-은경 2024. 1. 24. 08:0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작년 말에 비해 변한 게 있다면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이다. Fed가 올해 금리 인하를 여섯 번인가 일곱 번인가 할 것이라고 했고, 올 1분기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시장의 기대가 자꾸 앞섰다. 하지만 올 초부터 그런 기대감이 사라지지 않았나. Fed의 금리 인하 시점도 뒤로 늦춰진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BOJ도 대규모 완화 정책도 뒤로 밀리는 게 아닌가 싶다. 사실 일본이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할 것이라는 기대에는 미국의 금리 인하 요인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일각에서는 일본의 춘투가 마무리되어야 BOJ가 움직일 것이라고 하는 이들도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23일에 열린 BOJ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한다. 또한 일본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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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화) 쫑알> 양자대결 된 뉴햄프셔 경선 … CNN '트럼프 50% vs 헤일리 39%"한경-은경 2024. 1. 23. 08:08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미국은 코커스와 프라이머리 방식 중 한 가지 방식으로 경선을 치른다고 한다. 코커스는 정당의 주관하에 당원들만 모여서 결정을 한다고 하고, 프라이머리는 주 정부에서 주관하고 선거 등록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1월 15일에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를 뽑는 공화당의 첫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가 개최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율이 50%를 넘겼고, 다음으로 디샌티스 주지사, 헤일러 전 대사 순이었다. 그리고 23일에서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경선)가 개최되는데, 디샌티스 주지사가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중도 하차한다는 소식과 함께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고 한다. 이로써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구도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 헤일리 전 대사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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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월) 쫑알> S&P지수 사상 최고 … 대세 상승 vs 슈가러시한경-은경 2024. 1. 22. 06:5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미래를 예측하기는 어렵다. 좋을 것이라 예측하다가도 변수가 생겨 전혀 상상하지 못한 길로 갈 수도 있고, 호재가 발생하면서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좋아질 수도 있다. 전문가들 중에서도 예측을 내놓았다가 나중에 변수가 발생할 줄 몰랐다고 하는 이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S&P500 지수가 2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고, 다우지수도 보름 만에 신고가를 경신했다고 한다. 기간을 10년으로 검색해 봤는데... S&P500 지수가 2년 만에 사상 최고가 아니라 그냥 최고치인 것 같아 보인다. 다우지수도 신고가를 경신한 것 같다. 기사에서 나스닥 얘기는 안 나오지만 검색해 보니 52주 최고치는 넘지 않았지만 나스닥의 성적도 만만치 않다. 주식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