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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9.(화) 쫑알> 美의회, 예산 합의했지만 … 셧다운 불씨 남았다한경-은경 2024. 1. 9. 09:18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매년 반복되는 일인 것 같긴 하다. 미국의 회계연도는 10월부터 시작이 된다. 그런데 2024 회계 연도 시작을 앞둔 지난해 9월 말까지도 상·하원에서 가결된 세출법안이 하나도 없었다. 셧다운을 피하려면 미 의회가 9월 말까지 12개로 구성된 연방 세출법을 통과시켜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10월부터 국방과 치안 등 필수 기능을 제외한 연방정부 업무 대부분이 중단된다고 했었다. 우여곡절 끝에 당시 캐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셧다운을 피하기 위해 임시예산안을 제안했었다. 이로 인해 셧다운은 일단 피했지만 매카시 하원의장은 해임됐고, 그러면서 11월 17일까지 내년 본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또 셧다운 위기에 빠진다고 했다. 이 위기 또한 임시 예산안을 편성해서 일단 모면하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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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8.(월) 쫑알> 中 "'대만 독립' 라이칭더 당선땐 평화 보장못해"한경-은경 2024. 1. 8. 09:09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2024년은 슈퍼 선거의 해라고 한다. 언론사마다 40여 개국이라는 곳도 있고, 70여 개국이라는 곳도 있지만, 어찌 됐든 세계 40억 인구가 투표를 한다고 한다. 특히나 대만 독립과 친미 성향의 집권 여당인 민진당과 친중 노선의 제1야당 국민당이 미국과 중국을 대신하여 싸우는 대리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대만에서 곧 선거가 있다. 1월 13일 대만 총통 선거!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와 국민당의 허우유이 후보가 박빙 상태이다. 민중당의 커윈저 후보도 있기는 두 후보와 지지율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단 지금까지는 라이칭더 후보가 허우유이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고 한다. 이에 중국 관영 인민정협보라는 곳에서 라이 후보의 독립 추구 성향은 양안 간 평화와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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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6.(토) 쫑알> "美 경기 침체 닥친다 … Fed, 금리 인하 더는 미루지 말아야"한경-은경 2024. 1. 6. 08:4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미국 경제 전망... 얘기가 너무 다르니 헷갈린다. Fed의 발표도 왔다 갔다가 하는 것 같은데, 전문가들의 의견이 왔다 갔다 하지 않겠나. 어찌 보면 당연한 얘기지만 현재 진짜 미국의 상황이 어떠한지가 너무 헷갈린다^^;; 3일(현지시간) FOMC 의사록이 공개되었는데, 의사록 공개 후 시장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12월에 파월 의장이 말한 것과는 분위기가 달라서겠지? 의사록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이번 긴축 사이클의 고점이거나 고점 부근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단다. 여기까지는 오케이! 그리고 12월 Fed의 점도표에서 2024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세 차례에 걸쳐 0.75% P 내릴 수 있다고 하면서 시장은 환호했었는데... 근데 의사록은 아니더라. 금리 인하가 언제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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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5.(금) 쫑알> 日강진, 경제도 강타 … 공급망 위협·증시 출렁한경-은경 2024. 1. 5. 09:0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지난 1일 오후 4시 10분쯤 처음 지진이 발생했다. 오늘이 1월 5일이다. 피해 지역의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시간은 정말 무심하게도 참 잘 흘러가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벌써 골든 타임으로 여기는 72시간이 지난 지 오래다.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일 오후 1시 기준으로 81명이라고 하던데... 앞으로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여진도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진앙지인 노토반도에서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400회 넘게 관측됐다고 했고, 폭우도 내렸다고 한다. 또 우리가 우려하던 원전 관련 기사가 어제 신문에 실렸었다. 노토반도에 있는 시카 원전... 분명 피해 상황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었는데... 뿐만 아니라 니가타현의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 후쿠이현의 오이·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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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4.(목) 쫑알> 가자 밖 확전 … 머스크, 홍해 운항 무기한 중단한경-은경 2024. 1. 4. 09:1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정말 불안의 연속이구나. 쫑알 쓰기 전에 모바일 신문을 봤더니 새로운 기사가 있더라. 이란혁명수비대 솔레이마니 사령관 추모식이 있던 1월 3일. 참고로 이란에서 국민적 추앙을 받았던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2020년에 미국의 드론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이 추모식에서 두 번의 폭발이 있었다고 하는데, 의문의 폭발 사고로 100여 명이 사망했고, 171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이에 이란 정부는 이번 사고를 테러로 규정하면서 중동의 확전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고 한다. 안 그래도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인접 지역으로 확전 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데, 이란 내에서 이런 일이 생기다니... 이건... 누구의 소행일까... 일단 오늘 신문 기사로 돌아가자. 가자지구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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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3.(수) 쫑알> 강진 다음날 여객기 화재 … '잔혹한 새해' 맞은 日 열도한경-은경 2024. 1. 3. 08:55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정말 신문 기사 제목대로 너무 잔혹한 새해인 것 같다. 새해 첫날부터 일본 서부 해안에 있는 이사카와현의 노토 반도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 2011 동일본대지진, 2016년 구마모토지진, 2018년 홋카이도지진에 이어 최고 등급인 진도 7로 확인되었다. 지진이 발생하고 여진이 있을 수는 있지만... 너무도 충격적인 게 일주일 내에 진도 7의 강진이 또 온다는 것이다. 오늘 신문에서 최대 피해를 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사진을 봤다. 정말 충격 그 자체였다. 모두가 그렇듯 새해를 맞이하여 한껏 부푼 기대를 품었을 텐데... 이 지역 사람들이 이런 미래를 예상이나 했을까 싶다. 강진으로 이틀째인 2일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가 48명으로 확인됐다고 했고, 피난민만 5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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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화) 쫑알> 신칸센 멈춰서고 3만 6000가구 정전 … 도쿄까지 '흔들'한경-은경 2024. 1. 2. 09:22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2024년 새해가 밝았다. 희망과 기대로 가득 차야 할 새해 첫날부터 공포와 두려움으로 휩싸인 곳이 멀지 않은 곳에 있었더라. 바로 일본이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 10분쯤에 일본 서부 해안에 있는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일본 서부 해안이면 우리나라 동해 쪽과 맞닿은 곳일 텐데... 이 지역이 어디인지 검색해 봤다.(구글 지도에^^;;) 지도에서 표시된 부분이 일본 중서부 해안에서 동해를 향해 뻗어 나온 이시카와현의 노토 반도이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별도로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불체 등의 흔들림 정도로 수치를 나타낸 지도를 10개의 등급으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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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월) 쫑알> 배터리 소재 찾아 남아공 몰리는 車업체들한경-은경 2024. 1. 1. 10:51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이 리튬이온배터리의... 벌써부터 어렵다. 리튬이온배터리라고 하니 갑자기 어려운 느낌이 들어 검색해 봤다.(네이버에^^;;) 리튬이온배터리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등을 이뤄진다. 삼원계 배터리는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을 섞어 양극재를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고 하고, 양극재에 리튬 코발트 산화물을 기본으로 하여 3가지 금속 원소를 혼합해서 만든 것으로 이름을 따서 NCM(니켈, 코발트, 망간),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등으로 불린다고 한다. 즉 많이 듣던 NCM 배터리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 되는데, 뭔가 리튬이온배터리라고 하니 더 어렵게 느껴졌다^^;; 어찌 됐든 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이 배터리 핵심 원료인 망간을 확보하기 위해 남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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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금) 쫑알> 재선 급한 바이든, '두 개의 전쟁' 출구 모색한경-은경 2023. 12. 29. 07:01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바이든 행정부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두 개의 전쟁에 대한 출구전략을 모색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여태껏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상대로 완전히 승리하도록 지원을 했다. 어디까지나 하나의 전쟁에 이목이 집중될 때까지는 그랬던 것 같다. 그리고 유럽도 버틸 수 있는 정도에는 그랬던 것 같다. 그런데 전쟁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당연히 지원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던 국가들에서도 우크라이나 난민과 자국의 경기 상황 등 내 코가 석자인 상황에 놓이게 되자 예전처럼의 지원은 힘들게 되었다. 또 미국도 공화당의 반대뿐만 아니라 또 다른 전쟁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고, 지원을 해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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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목) 쫑알> 트럼프 재집권땐 '관세폭탄' … 무조건 10%P 더한경-은경 2023. 12. 28. 07:0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내년에 미국 대선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함께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과연 내년에 미국 대통령은 누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으로 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일단 높아 보인다. 그럼 우리 입장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는 게 좋은지, 바이든 대통령의 재집권이 좋은지... 미래를 예측하는 건 의미가 없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이 된다면 동맹은 사라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미국 혼자는 버거우니 바이든 대통령처럼 동맹을 끌어들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모르겠다. 일단 지난 8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외국산 제품에 10%의 '보편적 기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