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2023.2.18.(토) 쫑알> 中의 역공 … "포드·CATL 합작 기술유출 조사"한경-은경 2023. 2. 18. 09:0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미국이 중국 정찰풍선 격추 이후에 중국의 정찰 풍선 개발과 관련된 5개의 기업과 1개의 연구소를 수출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이에 중국은 부당한 탄압이라며 중국도 대만에 무기를 수출한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과 레이시온을 제재하기로 했다. 중국은 이 두 기업을 블랙리스트인 '신뢰할 수 없는 실체' 명단에 올리고, 대중국 수출입과 투자 금지, 대만에 판매한 군수 계약액의 두 배에 해당하는 벌금 등을 부과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그러나 해당 기업은 중국에서 사업을 하지 않았고, 중국이 벌금을 물릴만한 관할권도 갖고 있지 않다고 했다. 그리고 이들 기업에 대한 제재가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2019년, 2020년, 2022년에도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명단에 올린 적이 있다고 한다..
-
<2023.2.16.(목) 쫑알> 美, 출구 모색? "나머지 3개 풍선은 中정찰과 무관"한경-은경 2023. 2. 16. 09:22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정찰풍선 및 미확인 비행물체 격추와 관련한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지난 4일 미국 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에서 중국 정찰풍선을 격추한 후로 10일에는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격추가 있었고, 11일에는 캐나다 유콘 준주에서의 격추와 12일에 다시 미국 미시간주에서의 격추가 있었다. 짧은 기간에 네 번의 격추 사건(?)이 있었다. 4일에 격추한 물체는 중국의 정찰풍선이었고, 나머지 격추한 물체는 정찰 풍선과 비슷하기는 하나 중국의 것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다고 하여 미확인 비행물체라고 했었다. 그래도 연이어 미국 영공에서 이러한 물체들이 나타났고, 중국의 것으로 의심이 된다고 말하는 이도 있었다. 미국 상무부는 정찰 풍선 개발과 관련된 5개 기업과 1개의 연구소를 수출 제재 명단..
-
<2023.2.15.(수) 쫑알> "中 리오프닝, 글로벌 경기 부양에 한계"한경-은경 2023. 2. 15. 07:2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가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는 중국의 소비가 자국 내 여행이나 오락 등 내수 서비스업 집중되었기에 중국의 경제는 강하게 반등을 하겠으나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예전 같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는 입장이다. IMF에서 올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5.2%로 제시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나 미국 등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월등히 높은 수치이기는 하다. 하지만 작년에도 중국은 5.5%의 경제 성장률을 내걸었지만 결국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역대로 중국의 성장률을 보자면 5%대의 성장률이 중국에게 그리 높은 수치는 아닌 듯하다. 그도 그럴 것이 모든 나라가 비슷하겠지만 중국도 경기가 하강하면 인프라나 주택, 공장 등에 돈을 쏟아부으면서..
-
<2023.2.14.(화) 쫑알> 美, 비행물체 4번째 격추 … 전쟁하듯 '풍선 감시'한경-은경 2023. 2. 14. 07:15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행물체에 대한 기사가 났다. 어제는 세 번째 격추였는데 오늘은 비행물체 네 번째 격추가 된다. 다른 나라 상공이 아닌 또 미국 상공에서 발견된 비행물체이다. 왜 이러니 정말... 미국 현지시간으로 12일에 미국과 캐나다 국경 부근에 있는 오대호 중 하나인 휴런호의 상공에서 비행하던 물체를 격추했다고 한다. 첫 번째는 4일 미국 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에서 중국 정찰풍선 격추, 두 번째는 10일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비행물체 격추, 세 번째는 11일 캐나다 유콘에서 비행물체 격추, 네 번째가 12일 미국 미시간주에서 비행물체 격추이다. 이 모든 게 불과 며칠 사이에 벌어진 일이다. 4일에 격추한 물체는 중국 정찰풍선이 맞다. 그 뒤로는 발견된 비행물체는 중..
-
<2023.2.13.(월) 쫑알> 알래스카·캐나다 상공서도 … 美, 비행물 3번째 격추한경-은경 2023. 2. 13. 09:0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중국의 정찰풍선인지는 알 수 없으나 미확인 비행물체가 캐나다 영공에서 발견되어 격추했다고 한다. 미국 본토에 이어 주말에 알래스카주 상공에서도 발견되었고 이번에 캐나다에서도 발견되어 일주일 사이에 세 번째 격추라는 유사한 사건이 벌어졌다. 캐나다와 알래스카주에서 격추된 비행물체는 아직 중국의 정찰풍선으로 판단하고 있지는 않는 듯하다. 미국 본토에서 격추한 중국 정찰풍선과 외관은 비슷하나 크기는 작다고 한다. 일단 검색을 해보았다. 일단 격추했다는 내용과 아직 중국 정찰풍선이라 판단은 이르다는 신문 기사들도 있었으나 중국의 것으로 판단한 것 같은 신문 기사들도 있었다. 연합뉴스 기사 내용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알래스카주와 캐나다 영공에서 격추한 비행물체 둘 다 풍선으로 판단하고 ..
-
<2023.2.11.(토) 쫑알> 새 日銀총재 돈풀기 멈추나 … 엔화 가치 급등한경-은경 2023. 2. 11. 10:58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가 오는 4월 8일에 임기가 끝난다고 한다. 그래서 후임자가 누가 될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일본의 장기금리 변동폭을 ±0.5%로 확대하면서 사실상 금리를 인상한 것과 같다는 말이 나왔다. 그러면서 일본의 장기간 초저금리 기조가 끝났다면 버티던 일본도 금리 인상에 동참했다는 말들도 많았다. 하지만 구로다 총재는 금리 인상이나 금융 긴축이 아니며 당분간은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보였다. 구로다 총재의 임기까지는 현 상황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후임 총재가 누가 될 것이냐에 관심이 쏠렸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새로운 일본은행 총재로 아마미야 마사요시 부총재가 유력한 후보였다. 참고로 아마미야 부총재는 2013년에 취임한 구로다 총재와 함께 대규모 금융..
-
<2023.2.10.(금) 쫑알> 美 "中 정찰풍선 5개 대륙 훑었다"한경-은경 2023. 2. 10. 08:3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최근 미국의 영공에서 발견된 중국의 정찰풍선을 격추하는 일이 있었다. 지금은 격추된 정찰풍선의 잔해를 수거하여 조사 중에 있을 것이다. 중국은 지난 수년간 정찰풍선을 통해서 세계에서 스파이 활동을 했다고 미 백악관이 얘기했다. 정찰풍선은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가 띄운 것이라며 라틴아메리카,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유럽 등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들이 모두 같은 모델은 아니었다고 한다. 정찰풍선이 최소 24건의 임무를 수행했는데 그중에서 6건은 미국 영공을 침범했다고 한다. 격추된 풍선 외에도 트럼프 행정부 때도 3건, 바이든 행정부 때도 1건 발견하여 총 4건이라고 하는데 그럼 이번 건까지 합치면 5건이라는 건가. 그럼 나머지 1건은 언제 발견한 거지? 어찌 됐건..
-
<2023.2.9.(목) 쫑알> 지진 사망자 1만 명 넘었다 … "아직 요동치는 땅, 잔해 속 18만 명 갇혀"한경-은경 2023. 2. 9. 09:19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누군가는 지금 이 순간 행복한 하루를 맞이하고 있을 것이다. 사실 나 또한 하루하루 즐겁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내고 있다. 하지만 지금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상황은 어떠할까. 아직 구조되지 못하고 잔해 속에 있는 사람들은 1분 1초라도 빨리 구조되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고, 지금 이 순간이 어느 때보다도 끔찍할 것이다. 아주 어쩌면 그 희망의 바램이 사치인 양 빛줄기가 꺼졌을 수도 있다. 목숨을 구한 사람들은 다행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처참한 현실 앞에 망연자실할 것이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입장이 이렇게도 다름에 죄송스러운 마음이 드는 아침이다. 구조현장에서는 지금도 여전히 여진과 궂은 날씨, 추가 붕괴 등으로 구조에 난항을 겪고 있다. 6일 지진 발생 후 생..
-
<2023.2.8.(수) 쫑알> 맹추위·여진에 구조 악전고투 … WHO "최악 땐 사망자 8배 증가"한경-은경 2023. 2. 8. 09:2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다. 어제 신문에서도 튀르키예에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강진이 발생하여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한다는 기사가 있었다. 또한 어제 기사 내용에는 규모 4 이상의 여진만 최소 18 차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으나 일단 한국인 사상자는 없다고 했다. 이런 표현 자체가 그저 미안할 뿐이다. 세계 각국의 구호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110명 규모의 긴급구조대를 파견했다고 한다. 파견된 구조대원들 모두 안전에 만전을 하고 구조에 힘써주기를 바랄 뿐이다. 일단 어제 신문에서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강진으로 인해 사망자 1900명 이상, 부상자 7600명 이상인 것 같았는데 오늘은 사망자가 ..
-
<2023.2.7.(화) 쫑알> 美, 中 정찰풍선 잔해 수거 강력 제재로 응수 가능성한경-은경 2023. 2. 7. 09:05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쫑알을 쓰기에 앞서 튀르키예에서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강진으로 인해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진원 깊이가 지하 18km 지점으로 깊지 않기에 충격이 지표에 그대로 전달되어 피해가 훨씬 크다고 하고, 그 뒤로 강도가 센 여진도 18차례 정도 확인됐다고 했다. 튀르키예뿐만 아니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시리아에서도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영상을 보니 건물이 저렇게도 무너질 수 있구나 싶고, 얼마나 무서웠을까 싶다. 세계 각국에서 구호의 손실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 추운 날씨 속에서 더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중국의 정찰풍선에 대한 쫑알을 쓰려고 한다. 미국 영공을 침공한 중국의 정찰풍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