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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7.(화) 쫑알> 이스라엘, 가자시티 완전 포위 …"48시간내 진입할 듯"한경-은경 2023. 11. 7. 07:0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북가자와 남가자로 가자지구가 위아래로 쪼개졌다고 한다. 남한과 북한도 아니고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에서 하마스와 이스라엘군이 전면 시가전에 돌입할 수도 있다며 48시간 안에 가지시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검색하다 보니 에서 딱 알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해 놓은 게 있어서... 이렇게 가져와도 되는 건지 잘 모르겠다^^;; 가자시티가 포위 완료라는 기사를 눌러보니 그림으로 아주 쉽게 설명이 되어 있더라.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시티를 완전히 포위하면서 하마스가 있는 북부와 피란민이 있는 남부의 두 영역으로 나뉜 것이고 한다. 그리고 이스라엘군은 4시간 동안 공격을 유예하겠다며 가자지구 남부로 피난할 것을 권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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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6.(월) 쫑알> 거세지는 휴전 압박에 … 네타냐후 '사면초가'한경-은경 2023. 11. 6. 07:0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간다고 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이리도 지속되다니... 설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처럼 더 장기전으로 가는 건 아니겠지? 이스라엘은 자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하마스를 완전히 섬멸, 모조리 무찔러 멸망시키는 게 목표라고 한다. 하지만 하마스 고위 간부들이 가자지구에 있겠냐는 것이다. 고위 간부들은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다고 하던데... 미국도 알카에다 조직원을 전멸시키려 했으나 지금도 활동 중이라고 했던 것 같다. 하마스가 알카에다보다 더 크다고 했던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결국은 이스라엘이 하마스 완전 분쇄라는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너무도 희박하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의 이 같은 행보에 팔레스타인 민간이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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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4.(토) - 특별한 경험> 윤제성 CIO & 김현석 특파원 보다한경-은경 2023. 11. 4. 18:22
윤제성 CIO 저자 강연회에 갔다^^ 뉴욕에서 촬영한 유튜브로만 보다가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빌딩에서 보다니 신기했다. 뭔가 연예인 보는 기분이 들었다. 조금만 늦게 갔으면 서서 보거나, 통로에 앉아서 봐야 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왔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경제, 주식 등에 관심이 많고, 더군다나 윤제성 CIO님의 영상을 많이 보는구나 싶었다. 너무 민망하지만 책을 아직 사지 않아 사인은 못 받았지만... 꼭 읽겠다!! 유튜브로 보던 것과 같은 말투였는데... 유튜브보다 두 분의 캐미가 더 좋았다. 신기한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강연회를 갈 기회가 된다면 꼭 신청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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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금) 쫑알> 푸틴의 폭주 … 33년 만에 핵실험 가능성 공식화한경-은경 2023. 11. 3. 07:08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푸틴 대통령이 지금 이 시점에서 저런 발표를 한 것은 우크라이나에 위협을 가하기 위함인가? 러시아는 이미 벨라루스에 전술핵무기를 배치하기도 했다. 이러한 움직임 또한 서방을 향한 핵 위협을 가하는 것인데, 이번에는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 비준 철회 법안에 서명을 했다고 한다. 사실 '비준'이 무슨 뜻인가 하고 찾아보기도 했다^^;; 결국은 핵실험을 안 하기로 약속에 대통령의 확인·동의하기로 했는데 이를 취소한다는 것으로... 그럼 우린 핵실험을 할 수도 있다는 뜻인 것 같다. 그러면서 CTBT 비준을 철회하더라도 이 조약에 서명한 국가로서 먼저 핵실험을 하지 않겠다고는 했다. 다만! 만약에 미국이 먼저 핵실험을 하면 러시아도 하겠다고 경고했다.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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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목) 쫑알> 서머스 "美 재정적자 사상 최악한경-은경 2023. 11. 2. 07:05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로 국채 발행이 증가하면서 이게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가 미국의 재정적자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재정 지출 삭감 조치와 전방위적인 세금 인상 조치를 취하기 전에 미납된 세금을 제대로 걷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색해 보니 미국의 정부 부채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점점 노인 인구가 많아지면서 정부의 부채는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다. 모든 정부의 부채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는 하지만 코로나 전과 후를 비교해 보며 기울기가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다. 2020년을 기점으로 뭔가 몇 년을 껑충 뛰어넘은 것 같은 느낌이다. GDP 대비로 비교해도 마찬가지이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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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수) 쫑알> 日銀, 장기금리 '年 1% 초과'도 용인한다한경-은경 2023. 11. 1. 07:1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7월에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는 연 -0.1%, 장기금리는 연 0%±0.5%로 유지하면서 YCC 정책을 보다 유연하게 운영한다고 결정한다고 했다. 즉 장기금리가 연 1.0%까지 오르는 것을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31일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장기금리 유도 목표를 '연 0%±0.5%'에서 '연 0%±1.0%'로 수정하고, 장기금리가 어느 정도는 연 1.0%를 넘어도 용인한다고 했다. 일본은행은 참 아리송한 발표를 하는 것 같다. 다른 나라에서는 이렇게 발표하지 않는데... 일본만의 특이한 금리 정책이다. 어찌 보면 다른 나라처럼 할 수 없기에 택한 방법일 테지만... 7월과 10월 발표의 차이점을 보자. 7월 회의에서는 변동폭은 그대로 두면서 허용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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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화) 쫑알> 2년내 1000兆 '빚 폭탄' … 신흥국 기업 초비상한경-은경 2023. 10. 31. 07:0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고금리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 국채 금리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차입 비용이 급증했다고 한다. 기업이 자금 조달 시 이자율의 기준이 되는 국채 금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나 내년에 회사채 만기가 도래할 때는 문제가 심각해진다고 하는데... 그런데 더 무서운 건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어제도 중국이 위안화 방어를 위해 대량의 미국 국채를 매도하면서 미 국채 금리를 밀어 올렸다는 기사가 있었다. 나의 의견은... 어느 정도 영향을 주기는 했겠으나 지금 미국 국채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진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본다. 어찌 됐든 어제도 기사에 나왔듯이 미 국채 금리는 고공행진 중이다. 2007년 이후 최고치인 연 5%를 뚫기도 했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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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월) 쫑알> 中 '위안화 방어'가 美 국채금리 밀어올렸다한경-은경 2023. 10. 30. 07:11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미국의 국채 금리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렇게 미국 장기금리 상승의 배경에는 중국이 있다고 하는데... 과연 이게 중국만의 문제일까? 2019년까지 세계에서 미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는 중국이었다. 하지만 중국이 지속적으로 미 국채 보유량을 줄여 지금은 일본이 1위이고, 중국이 2위로 밀려났다. 중국이 미 국채를 대량 매도하면서 국채 가격은 떨어졌고,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금리가 올랐다는 것이다. 그럼 중국은 왜 미 국채를 줄이는 것일까. 중국 정부가 미 국채를 줄이는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한다. 월가에서는 중국 통화당국이 환율 방어를 위해 미 국채를 팔고 이 재원으로 2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위안화를 매입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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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토) 쫑알> 물가 넘어선 기준금리 … 글로벌 긴축 끝나가나한경-은경 2023. 10. 28. 10:3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통화긴축, 금리 인상... 1년 넘게 지속된 통화긴축 정책으로 세계 주요국의 기준금리가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높아졌다고 한다. 26일에 ECB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4.5%로 동결했다. ECB는 2022년 7월부터 계속 인상하다가 15개월 만에 금리 동결에 들어갔고, 9월 물가상승률이 4.3%를 찍으며 금리인상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보다 낮아졌다고 한다. 캐나다은행도 25일 기준금리를 연 5.0%로 지난번에 이후 2회 연속으로 동결했다고 했다. 캐나다의 경우 3월 물가상승률 4.3%를 보이면서부터 이미 기준금리보다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영국은 여전히 물가상승률이 6.7%로 기준금리 연 5.25%보다 높다. 하지만 영국도 14회 연속 인상 끝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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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금) 쫑알> 이스라엘, 가자북부 심야 급습 … 전면전 초읽기한경-은경 2023. 10. 27. 07:1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이스라엘군이 밤에 불도저를 앞세워 가자지구 북쪽 국경을 넘어 하마스의 거점을 공격했다. 이는 네타냐후 총리의 대국민 담화 발표 후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이뤄졌다고 한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상군이 곧 가자지구 내부로 진격할 것이라며 시기는 전시 내각의 만장일치로 정할 것이라고 했는데, 결국 만장일치했나 보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2일에 가자지구 내에 지상군을 투입하기 시작했었는데, 이는 실종자 및 민질의 소재 등 정보 파악을 위해 제한적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하마스의 거점을 직접 겨냥했다. 대신 가자지구 내 거점을 점령하지는 않고 곧바로 자국 영토로 복귀했다고 한다. 경고? 위협? 인가 싶기도 하고... 미국과 서방 주요국은 이스라엘을 지원할 것이라고 하고..